[데일리스포츠한국 이은미 기자] 방송인 광희와 배우 이엘리야가 방송에 출연하여 두 사람 사이의 묘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지난 24일 오후 방송된 올리브 예능프로그램 ‘모두의 주방’에서 배우 이엘리야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광희는 이엘리야를 정면으로 쳐다보지 못하고 힐끔 쳐다봤는데, 이를 본 강호동이 "보고 싶으면(그냥) 보라"고 하자 광희는 "TV로 많이 봤다〃라며, 팬으로서 너무 팬이다"라고 횡설수설했다
이후 이엘리야는 여행지 대한 이야기가 나오자 담양 달빛무울마을을 추천하며 “걷다 보면 달이 옆에서 웃고 있다. 달을 잡을 수 있을 것 같은 생각이 든다”라며 웃었다.
이어 이엘리야는 ‘누구랑 갔냐’는 질문을 받자 “혼자 갔다”라고 얼버무리자 ‘아닌 것 같다, 누구와 갔냐’라는 질문이 이어지자 광희는 “혼자 갔었다잖아요”라며 버럭 화를 냈다.
그러더니 그는 “그런데 서울부터 담양까지는 너무 멀지 않냐며, 연락 주면 내가 운전해주겠다”라고 묘한 작업 멘트를 날려 모두를 웃게 만들었다.
방송이 나간 후 두 사람이 연인사이로 발전하길 바라는 관심들이 이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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