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회 면암최익현선생기 전국게이트볼대회 성료

제3회 면암최익현선생기 전국게이트볼대회 성료

  • 기자명 이상민 기자
  • 입력 2019.03.25 1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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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청양군>
<사진=청양군>

[데일리스포츠한국 이상민 기자] 충남 청양군(군수 김돈곤)이 19일부터 21일까지 3일간 공설운동장에서 전국 게이트볼 동호인 1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3회 면암최익현선생기 전국게이트볼대회를 치렀다. 

전국 12개 시도에서 128개 팀이 참석한 이번 대회는 청양군게이트볼협회(회장 유성현)가 주최?주관했으며 19일 개회식, 20일 예선전, 21일 본선을 통해 그룹별 우승팀을 가렸다. 

경상남도가 종합우승의 영예를 가져간 가운데 A그룹 우승은 경남 거창, 충남 홍성, 대전 게사모, 충북 청주옥산, 경남 합천, 경남 합천물레방아, 경기 부천, 서울 광진한강 팀이 각각 차지했다. 

김돈곤 군수는 환영사에서 “대한민국 임시정부 수립 100주년과 3.1독립운동 100주년을 맞아 대표적 항일 독립운동가였던 면암 최익현 선생님을 기념하는 대회를 열게 되어 감회가 남다르다”며 “100세 시대를 사는 동호인들께서 게이트볼을 통해 심신 건강을 지키시는 것을 대하니 존경스럽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대회는 첫날 관행적으로 가져왔던 환영만찬을 대신해 각 시도 대표 및 임원들이 모덕사를 방문하여 면암 선생을 추모하는 시간을 가져 의미를 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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