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구의 연애', 허경환-채지안과 단 둘이?

'호구의 연애', 허경환-채지안과 단 둘이?

  • 기자명 이은미 기자
  • 입력 2019.03.25 06: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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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MBC '호구의 연애' 방송 캡처>
<출처=MBC '호구의 연애' 방송 캡처>

[데일리스포츠한국 이은미 기자] '호구의 연애' 허경환이 채지안에 대한 호감을 표했다. 

지난 24일 오후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호구의 연애' 2회에서는 허경환과 채지안의 1:1 데이트 장면이 전파됐다.

이날 방송에서 허경환은 여성 출연자들이 뽑은 가장 호감 가는 남성 회원으로 선정됐고 이에 허경환은 자신의 데이트 상대로 채지안으로 정했다.

채지안과 단 둘이 앉아 이야기를 나눈 허경환은 채지안을 쳐다보지도 못하고 진지한 모습을 보여 웃음을 자아내기도 했다.

또한 그는 채지안에게 "하지원 씨랑 이민정 씨를 닮은 것 같다"라고 말하기도 했고 케이크를 먹여주며 장난을 치기도 했다.

그러면서 허경환은 "다음에 또 데이트를 하면 맛있는 거 해드리겠다"라고 말했고 이에 채지안이 "저번에 출연진들에게 자장면 해주신다고 하셨다"라고 말하자 허경환은 "둘이서"라고 말해 폭소케 했다.

한편 '호구의 연애'는 호감 구혼자 5인과 지루한 일상에서 벗어나고 싶은 여성 지원자들의 여행기를 담은 프로그램으로 매주 일요일 오후 9시 5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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