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리그] '뜨거운' V리그, 시청률-평균 관중 나란히 상승

[V리그] '뜨거운' V리그, 시청률-평균 관중 나란히 상승

  • 기자명 이상민 기자
  • 입력 2019.03.22 19:04
  • 수정 2019.03.22 19: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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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KOVO>
<사진=KOVO>

[데일리스포츠한국 이상민 기자] V리그의 열기는 포스트 시즌에도 이어졌다.

KOVO(한국배구연맹)는 22일 2018-2019 V리그 포스트 시즌 시청률과 평균 관중 수를 발표했다. 지난해와 비교했을 때 모든 부분 상승했다.

지난해 남자부 포스트 시즌(6경기) 시청률은 1.41%였다. 하지만 올 시즌 포스트 시즌(2경기)에선 2.08%를 기록했다.

여자부는 무려 91% 상승한 수치를 보였다. 지난해 포스트 시즌에서 1.06%(5경기)를 기록했지만 올 시즌 3경기에선 2.02%를 찍었다.

<사진=KOVO>
<사진=KOVO>

평균 관중 수도 증가했다.

지난해 남자부 정규리그 평균 관중 수는 2440명이었다. 올 시즌 포스트 시즌엔 52% 증가한 3705명이 배구장을 찾았다.

여자부는 2517명에서 27% 증가한 3201명이 배구장을 찾은 것으로 집계됐다.

V리그는 시청률과 평균 관중의 증가로 겨울 스포츠의 꽃이라는 것을 다시 한 번 증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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