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뉴스] 벚꽃 터널을 가면

[포토뉴스] 벚꽃 터널을 가면

  • 기자명 박상건 기자
  • 입력 2019.03.22 08:51
  • 수정 2019.03.22 08: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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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스포츠한국 박상건 기자] 봄은 제주해협을 건너 남쪽바다를 낀 영호남 산과 들, 강과 바다를 건너 한반도를 상륙한다. 봄날 나들이 여행을 꿈꾼다면, 그 봄바람이 불어오는 영호남 축제 현장으로 떠나보면 어떨까.

특히 진행 벚꽃축제를 비롯, 30일에는 벚꽃과 함께 여수의 낭만을 즐길 수 있는 ‘벚꽃소풍’ 행사가 한려동에서 열린다. 벚꽃소풍은 지역의 벚꽃 길을 콘셉트로 한 청년거리문화 대표 봄 축제로 해를 거듭할 수 록 관람객에게 큰 호응을 받고 있다. 

강진 군동 금곡사 벚꽃길(데일리스포츠한국 봄나들이 특집. 2019년 3월 22일 주말특집판)
강진 군동 금곡사 벚꽃길(데일리스포츠한국 봄나들이 특집. 2019년 3월 22일 주말특집판)

강진군은 ‘제2회 강진군동금곡사 벚꽃길 나들이’ 축제를 30일부터 31일까지 2일간 개최한다. 강진 사람들만의 옛 전설이 있는 벚꽃 길은 강진을 전체적으로 조망할 수 있는 곳에 위치해 있고 강진 명소이다. 금곡사는 많은 방랑객이 다녀가는 명소로 산 아래부터 꼭대기 까지 즐비하게 벚꽃터널이 이어진다. 종합운동장을 기점으로 산꼭대기까지 쭉 차로 이동이 가능하며 모드 여정이 전부 벚꽃 길로 이어져 있어 드라이브나 연인, 가족, 친구들과 천천히 걸으며 추억을 쌓기 좋은 장소이다.

축제는 가족과 연인이 함께하는 느리게 걷기, 추억의 보물찾기, 나만의 화전부치기, 강진군동 외가집체험, 군동 신기마을 메주만들기, 맷돌돌리기 등 다양한 체험행사와 농산물장터, 다양한 길거리 공연 등으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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