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현진, 아! 그랜달에게 당하다.. 투런포 허용

류현진, 아! 그랜달에게 당하다.. 투런포 허용

  • 기자명 이은미 기자
  • 입력 2019.03.22 07: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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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연합뉴스>
<출처=연합뉴스>

[데일리스포츠한국 이은미 기자] LA 다저스 류현진이 흔들렸다.

22일(한국시간) 미국 애리조나주 피닉스 아메리칸패밀리필즈에서 LA 다저스와 밀워키와의 2019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 시범경기가 열렸다.

이날 선발로 등판한 류현진은 5이닝동안 피안타 5개를 허용하며 4실점해 다소 부진한 모습을 보였다.

이날 경기에서 1회부터 4회까지는 무난한 피칭을 선보인 그는 5회가 첫 타자 페레스에게 우전 안타를 허용하며 지난해 다저스에서 한솥밥을 먹었던 야스마니 그랜달에게 투런포를 허용했다.

또한 이어진 6회 첫 타자 개멀에게 안타를 맞았고 옐리치에게도 안타를 허용하며 무사 1,3루 상황에서 교체됐다. 

총 5차례 시범경기에 선발 등판한 류현진은 총 15이닝 14피안타 6실점, 평균자책점 3.60을 기록했다.

한편, 최근까지 마운드에서 인상적인 활약을 선보이며 개막전 선발 여부에 대한 기대가 한껏 모인 상황에서 개막전 선발은 누가 될지 오는 24일 발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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