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정호 만루홈런, 일냈다! 2루타+만루포.. 기대 UP 2019 시즌

강정호 만루홈런, 일냈다! 2루타+만루포.. 기대 UP 2019 시즌

  • 기자명 이은미 기자
  • 입력 2019.03.22 07: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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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연합뉴스>
<출처=연합뉴스>

[데일리스포츠한국 이은미 기자] 피츠버그 파이리츠 강정호가 또 한 번 일을 냈다.

22일(한국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브레인든턴 레콤 파크에서 열린 2019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 시범경기 피츠버그 파이러츠와 볼티모어 오리올스와의 경기가 열렸다.

이날 강정호는 6번타자 3루수로 출전했다.

2회말 무사 주자 없는 상황에서 강정호는 2루타를 때려내며 올 시범경기에서 홈런이 아닌 안타를 처음 때려냈다.

드라마는 3-3 동점 상황 속 9회 시작됐다.

9회 만루 상황에 타석에 오른 강정호는 좌완 불펜 D.J. 스넬텐의 공을 때려내 우중간 담장을 넘기는 만루홈런을 만들어 냈다.

그의 홈런포는 피츠버그의 7-5 승리로 이날 경기는 종료됐다. 강정호는 이날 4타수 2안타 4타점을 기록했다.

한편, 연일 인상적인 활약을 선보이는 강정호가 올 시즌 팀에서 어떤 역할을 선보일지 많은 이들의 기대가 모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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