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용식 눈 실명, 안타까운 사연

이용식 눈 실명, 안타까운 사연

  • 기자명 이은미 기자
  • 입력 2019.03.21 21: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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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TV조선 '마이웨이'>
<출처=TV조선 '마이웨이'>

[데일리스포츠한국 이은미 기자] 이용식의 한쪽 눈 실명 소식이 전해져 안타까움을 주고 있다.

지난 20일 방영된 TV조선 교양 프로그램 '인생 다큐 마이웨이'에서는 이용식이 출연하여 자신의 근황을 전했다.

이날 방송에서 이용식은 눈 실명 사실을 알리면서, "가족들이 걱정하는 게 싫어 숨기고 있었지만 나처럼 치료 시기를 놓치는 사람들이 없기를 바라는 심정으로 공개하게 됐다"라며 한쪽 눈 이 실명되었다고 밝혔다.

이용식은 "평소에 혈압관리를 소홀히 한 게 원인이었다면서, 망막혈관이 혈압이 높은 것에 취약하다고 하더라”라면서 현재 앓고 있는 병이 "명망막혈관 폐쇄증"이라고 밝혔다.

이어 이용식은 "몸이 천 냥이면 눈이 구 백냥이라는 말이 맞더라"면서, 눈을 잘 관리하지 못했다고 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날 방송 이후 이용식의 쾌유를 바라는 많은 팬들의 응원이 이어졌고, 늘 팬들 곁에서 즐거움과 웃음을 선사하는 활발한 활동에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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