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체육] 영암 전천후 게이트볼장 개장

[생활체육] 영암 전천후 게이트볼장 개장

  • 기자명 김건완 기자
  • 입력 2019.03.19 1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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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스포츠한국 김건완 기자] 전남 영암군(군수 전동평)이 스포츠 인프라 확충에 대한 주민의 염원을 담은 영암 전천후 게이트볼장을 준공해 18일 개장 기념식을 갖고 클럽대항 게이트볼 대회를 열었다.

18일 전남 영암군에 있는 영암 전천후 게이트볼장 개장식 행사 모습 <사진=영암군청 제공>
18일 전남 영암군에 있는 영암 전천후 게이트볼장 개장식 행사 모습 <사진=영암군청 제공>

이날 개장 기념식에 전동평 군수를 비롯해 조정기 군의회 의장, 장귀남 전남게이트볼협회장, 김용귀 영암군게이트볼협회장과 게이트볼 동호회원 등 300여명이 축하의 자리를 가졌다고 전했다.

영암 전천후 게이트볼장은 연면적 1795㎡, 지상 1층 규모로 건립되었으며, 시설은 전전후 2면과 옥외 4면으로 갖추어진 게이트볼장과 4개의 사무실, 다양한 행사의 장소로 사용되는 회의실을 갖췄다.

앞으로 게이트볼장은 인근 국민체육센터, 영암종합운동장과 연계해 각종 생활체육대회 개최는 물론 어르신 건강복지 증진 및 여가선용 공간으로 활용된다.

전동평 영암군수는 인사말을 통해 “지역발전을 위하여 주민들께서 서로 화합하고, 뜻과 의지를 한 곳에 모으신 덕분에 영암 전천후 게이트볼장을 개장 할 수 있었다.”며 “이 공간이 어르신들의 건강과 행복한 노후생활을 즐기는 장소로 거듭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영암 전천후 게이트볼장은 오는 5월 1일부터 3일간 영암에서 개최되는 제27회 전남장애인체육대회에서 게이트볼 구장으로 사용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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