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TS, '광주수영대회 성공기원' 위해 광주 온다

[데일리스포츠한국 김건완 기자] 글로벌 스타인 방탄소년단(BTS)이 2019 광주 FINA 세계수영선수권대회 성공기원을 위해 광주에 온다.

오는 4월 28일 오후 7시 광주 월드컵 경기장에서 열리는 이번 ‘2019 광주 FINA 세계수영선수권대회 성공기원- SBS 인기가요 슈퍼콘서트'의 역대급 라인업이 공개됐다.

먼저 눈길을 모을 1차 라인업은 글로벌 스타인 방탄소년단(BTS)이 출연을 확정해 국내 최고 K-POP 콘서트로 위용을 드러냈다.

이어 최근 한층 성숙해진 모습으로 컴백한 ‘모모랜드’, 상큼한 매력의 여자아이돌 ‘아이즈원’, ‘옥탑방’으로 역주행 1위 신화를 이뤄낸 ‘엔플라잉’, 청량감 가득한 걸그룹 ‘네이처’까지 합세해 이번 콘서트가 국내외 K-POP 팬들에게 반가운 선물이 될 것으로 보여 진다.

이번 행사는 2019 광주세계수영선수권대회조직위원회가 주최하고, 문화체육관광부, 광주광역시, 한국관광공사가 후원한다.

한편, 콘서트 무료 티켓은 오는 3월 22일 오후 5시부터 11번가 티켓 사이트에서 오픈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