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스포츠한국 최정서 기자] 대한체육회(회장 이기흥)는 국민들의 생활체육 참여확산 및 종목 활성화를 위해 '2019년도 생활체육 진흥사업' 프로그램을 운영할 단체를 3월 18일부터 29일까지 공개모집한다.
공모 대상 단체는 대한체육회 시?도체육회(17개) 및 회원종목단체, 공익을 목적으로 생활체육진흥 사업을 수행할 수 있는 민간단체이며, 생활체육 대회, 대상별?수준별 종목 지도 강습회 등 생활체육 활성화 목적에 부합하는 사업에 대해 신청이 가능하다.
대한체육회는 '1차 요건심사‘와 ’2차 사업심사‘를 거쳐 최종 운영 단체를 선정할 예정이며, 선정된 단체는 사업별 최대 3천만 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대한체육회 또는 정부 등에서 보조금 부적정 집행으로 지적받은 단체, 국민체육진흥기금을 기 지원받은 사업 등은 신청이 제한된다.
생활체육활성화 공모 접수는 e-나라도움 시스템을 통해서만 신청 가능하며, 보다 상세한 내용은 대한체육회 홈페이지 공지사항에서 확인 가능하다.
한편, 대한체육회는 2010년부터 종목별 생활체육행사지원 사업을 시행하여 국민의 생활체육 참여 여건 마련 및 활성화에 기여해왔으며, 앞으로도 생활체육 단체의 다양하고 우수한 사업을 발굴하고 지원해나갈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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