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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범경기 첫 등판’ 두산 이용찬, 4이닝 무실점 쾌투
  • 이한주 기자 dl2386502@dailysportshankook.com
  • 승인 2019.03.17 14: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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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 베어스 이용찬. <사진=연합뉴스>

[데일리스포츠한국 고척, 이한주 기자] 시범경기에 첫 선을 보인 두산 베어스 이용찬이 쾌투를 선보였다.

이용찬은 17일 서울 구로구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2019 신한은행 MY CAR KBO리그 키움 히어로즈와의 시범경기에서 첫 선발 등판을 가졌다. 이용찬은 이날 4이닝 동안 77개의 볼을 투구해 3피안타와 3개의 볼넷을 내줬지만 4개의 삼진을 잡아내며 무실점으로 호투했다.

1회말 이용찬은 많은 투구 수를 기록하며 불안하게 출발했다. 이정후와 제리 샌즈를 각각 1루 땅볼과 삼진으로 돌려세웠지만 송성문에게 볼넷을 내준 뒤 김하성과 12구까지 가는 접전을 펼쳤다. 총 투구수는 26개였다.

하지만 2회 임병욱과 장영석, 김규민을 상대로 공 7개만을 투구하며 삼자범퇴로 돌려세웠다.

이용찬은 3회 들어 김수환, 이지영에게 연속안타를 맞으며 무사 1,2루의 위기에 몰렸다. 하지만 이정후를 병살타로 유도하며 한숨을 돌렸다. 이어 5구만에 샌즈를 루킹 삼진으로 잡아내며 실점을 막았다.

4회말 이용찬은 송성문에게 안타를 맞고 흔들렸다. 김하성과 임병욱을 범타와 삼진으로 잡았지만 송성문에게 도루를 허용했다. 이어 장영석과 김규민에게 연속 볼넷을 내줘 2사 만루의 위기에 몰렸다. 하지만 김수환을 풀카운트 승부 끝에 헛스윙 삼진으로 잠재우며 위기 탈출에 성공했다.

두산은 5회 들어 이용찬을 대신해 이현호를 마운드로 불러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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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용찬#KBO리그#두산 베어스#시범경기#두산 키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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