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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IBA WC] '조추첨 완료' 男 농구 대표팀, 러시아·아르헨티나·나이지리아와 한 조
  • 최정서 기자 adien10@dailysportshankook.com
  • 승인 2019.03.17 0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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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FIBA>

[데일리스포츠한국 최정서 기자] 2회 연속 농구 월드컵에 진출한 남자농구 대표팀의 예선 상대들이 결정됐다.

FIBA(국제농구연맹)는 16일 중국 선전시 베이센터에서 2019 FIBA 중국농구월드컵 조 추첨식을 진행했다. 현장에는 야오밍 중국농구협회장, NBA 레전드이자, 이번 농구 월드컵 앰버서더로 활동 중인 코비 브라이언트 등이 참석했다.

FIBA 랭킹 32위 대한민국 남자농구 국가대표팀은 앞선 추첨에서 포트6에 배치된 바 있다. 한국은 아르헨티나(FIBA 랭킹 5위), 러시아(FIBA 랭킹 10위), 나이지리아(FIBA 랭킹 33위)와 B조에 편성됐다.

만만치 않은 상대들이다. 아르헨티나는 마누 지누빌리가 은퇴하고 루이스 스콜라의 나이가 많다. 그래도 여전히 강호로 꼽힌다. 러시아는 티모페이 모즈고프가 있다. NBA에서는 출전 기회를 잡기 힘들지만, FIBA 무대에서는 다르다. 나이지리아는 KBL에서 뛰었던 마이클 이페브라가 출전할 가능성도 있다. 현재 고양 오리온에서 뛰고 있는 조쉬 에코이언도 나이지리아 대표팀에서 뛴 경험이 있다. NBA 출신은 알-파룩 아미누와 조쉬 오코기 등이 있다.

현실적으로 1승을 거두기 힘든 상황이지만, 랭킹을 놓고보면 그나마 나이지리아가 가능성이 있는 편이다.

 한편, 농구월드컵은 오는 8월 31일부터 9월 15일까지 베이징, 난징, 푸저우, 우한, 광저우, 선전, 포산, 동관 등 중국 8개 도시에서 열린다. 대표팀이 배치된 B조 예선은 우한에서 열릴 예정이다. 세계 최강으로 꼽히는 미국은 터키, 체코, 일본과 E조에 이름을 올렸다.

▲ 2019 FIBA 중국농구월드컵 조 편성

A조 : 코트디부아르, 폴란드, 베네수엘라, 중국
B조 : 러시아, 아르헨티나, 대한민국, 나이지리아
C조 : 스페인, 이란 푸에르토리코, 튀니지
D조 : 앙골라, 필리핀, 이탈리아, 세르비아
E조 : 터키, 체코, 미국, 일본
F조 : 그리스, 뉴질랜드, 브라질, 몬테네그로
G조 : 도미니카공화국, 프랑스, 독일, 요르단
H조 : 캐나다, 세네갈, 리투아니아, 호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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