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스포츠한국 김백상 기자] (사)한국프로골프협회(회장 양휘부, 이하 KPGA)는 자노벡스코리아(대표 김한상)와 공식 파트너십을 체결하고 향후 2년간 후원 협약을 맺었다고 14일 밝혔다.
13일(수) 경기도 성남시 KPGA 빌딩 10층에서 진행된 조인식에는 쥴릭파마코리아그룹의 어완 뷜프 대표와 자노벡스코리아 김한상 대표, KPGA 양휘부 회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해 상호 신뢰를 바탕으로 한 협력을 약속했다.
자노벡스코리아는 글로벌 의약품 유통 전문 회사 쥴릭파마코리아그룹(대표 어완 뷜프)의 신생 법인회사다.
이번 협약으로 자노벡스코리아의 스포츠겔 ‘퍼스킨돌(PERSKINDOL)’이 ‘KPGA 공식 스포츠겔’로 지정됐다. 퍼스킨돌은 스위스산 자연 유래 에센셜 성분의 화장품으로 경직된 신체 부위를 릴랙스할 수 있게 도와주는 제품이다.
스위스의 한 테니스 선수가 데일리 바디 케어와 컨디션 향상을 위해 직접 자연 유래 에센셜 오일들을 배합해 사용한 것에서 시작되어 1981년 스위스에서 처음 발매된 이후 현재 유럽을 비롯한 전 세계 30여개 국가에서 널리 사용되고 있는 글로벌 제품이다.
자노벡스코리아의 김한상 대표는 “이번 기회를 통해 KPGA와 쥴릭파마코리아 그리고 자노벡스코리아가 동반 성장할 수 있는 기틀을 마련해 향후 다양한 스포츠마케팅 활동을 펼칠 수 있는 초석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KPGA 양휘부 회장은 “KPGA의 발전을 위해 아낌없는 후원을 약속한 쥴릭파마코리아그룹과 자노벡스코리아 관계자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세계적인 브랜드와 함께 KPGA가 한층 더 성장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생각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