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오위즈 ‘브라운더스트’, 북미, 유럽 시장 서비스 시작

네오위즈 ‘브라운더스트’, 북미, 유럽 시장 서비스 시작

  • 기자명 최정서 기자
  • 입력 2019.03.08 15: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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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네오위즈>
<사진=네오위즈>

[데일리스포츠한국 최정서 기자] 네오위즈가 서비스하고 겜프스가 개발한 모바일 전략 RPG (역할수행게임) ‘브라운더스트’가 북미, 유럽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8일 밝혔다.

북미, 유럽 시장을 포함한 전 세계 156개국에 추가 서비스되며, 구글 플레이 스토어와 애플 앱스토어에 3월 7일 오전 9시(태평양 표준시 기준)에 동시 출시됐다.

브라운더스트는 현재 일본, 동남아 6개국, 대만, 홍콩, 마카오 지역에서 성공적으로 해외 서비스를 진행하고 있다. 특히, 대만에서는 최고 매출 순위 2위를 기록한 바 있다.

네오위즈는 브라운더스트가 글로벌 시장으로 서비스를 확대함에 따라 글로벌 이용자들의 취향에 맞는 콘텐츠를 적극 개발하고, 안정적인 운영을 위해 최선을 다할 방침이다. 또 탄탄한 게임성과 해외 시장 서비스 경험을 발판 삼아 글로벌 흥행 게임으로 자리매김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브라운더스트는 글로벌 런칭을 기념해 오는 4월 4일까지 ‘세계에서 도미너스 옥토를 찾아라’ 이벤트를 진행한다. 캠페인 모드, 룬의 사원, 결투장 등에서 승리하면 코인이 주어지고, 코인을 사용해 이벤트 패널을 뒤집으면 숨어있는 전설의 용병 ‘도미너스 옥토’를 발견하면 추가 다이아를 획득할 수 있다. 이 외에도 캠페인 모드에서 미션을 클리어하면 챕터 별로 미션 보상이 주어지고, 누적 횟수에 따라 고급 계약서, 골드, 다이아 등 푸짐한 보상이 추가로 제공된다. 

한편, 일본, 동남아, 대만, 홍콩, 마카오에서는 3월 7일 시즌 2 업데이트가 진행됐다. 시즌 2에서는 새로운 스토리가 펼쳐지며, 시즌1에서 4명만 공개되었던 도미너스 옥토의 나머지 멤버 4인이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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