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스포츠한국 최정서 기자] 넥슨은 마블 IP(지식재산권) 기반 전략 카드 배틀 모바일게임 ‘마블 배틀라인(MARVEL Battle Lines)’에 신규 카드 5종을 업데이트 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업데이트로 ‘캡틴 마블’, ‘구스’, ‘닉퓨리’, ‘로난’ 등 ‘캡틴 마블’의 4종 캐릭터 카드와 에너지 강타 효과의 ‘액션 카드’를 추가했다. ‘캡틴 마블’은 소환 및 이동 후 가까운 모든 아군과 자신의 공격력을 증가시키며, ‘구스’는 매 턴 가까운 곳에 적이 있을 경우 코스믹 조각을 획득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또한 ‘닉 퓨리’는 소환 후 멀리 있는 모든 아군의 공격력을 높여주며, ‘로난’의 경우 캐릭터가 쓰러질 때마다 멀리 있는 적 한 명에게 피해를 입힐 수 있다.
이와 함께 신규 스테이지 ‘더 높이, 더 멀리, 더 빨리’의 3단계를 추가 오픈했다. 지구에 침입하는 외계인들을 막아내는 콘셉트로, 신규 카드 ‘캡틴 마블’을 활용한 전투를 즐길 수 있다.
넥슨은 이번 업데이트를 기념해 오는 21일까지 출석 이벤트를 통해 골드를 제공하고, ‘코스믹 조각’을 정해진 개수만큼 수집할 경우 경험치와 골드, 프리미엄 카드 묶음을 지급한다.
또한, 28일까지 ‘캡틴 마블’ 리더 캐릭터를 사용해 스테이지에서 승리할 경우 ‘캡틴 마블 베리언트’ 리더 카드를 선물하고, 주말 동안 ‘아레나’에서 승리하는 횟수에 따라 ‘아레나 포인트’와 ‘챌린지 포인트’, 경험치, 골드를 제공한다.
이번 ‘마블 배틀라인’의 업데이트에 관한 보다 자세한 내용은 공식 카페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