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스포츠한국 이은미 기자] '모던 패밀리' 류진이 화제다.
지난 22일 오후 첫 방송된 MBN 예능프로그램 '모던 패밀리'에서는 4인 가족 대표로 배우 류진과 이혜선 부부가 출연해 12년 차 결혼생활을 공개했다.
이날 방송에서 류진은 "아내와 각방을 쓴다"라고 고백해 이목을 끌었다.
실제 VCR을 통해 공개된 모습에서도 류진은 아들 찬호 군과 함께 자느라 아내와는 각방을 쓰고 있었다.
또한 류진은 "처음에는 대본 연습 때문에 대본을 보느라 부시럭거리고 그러다 보니 아내가 잠을 못 잤다"라며 "그래서 아예 대본을 보다 거기서 그냥 자게 됐다"라고 각방을 쓰게 된 이유에 대해 전했다.
그러면서 "원룸을 얻는 게 꿈이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내기도 했다.
한편, '모던 패밀리'는 갓 살림을 차리기 시작한 신혼부부부터 결혼 생활을 마친 졸혼 가정까지 다양한 형태로 구성된 스타들의 삶을 엿볼 수 있는 색색깔깔 가족 관찰 예능 프로그램으로 매주 금요일 오후 11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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