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스포츠한국 김건완 기자] 2019광주세계수영선수권대회 조직위와 광주광역시체육회가 수영대회 성공개최를 위해 동계체전 현지에서 홍보 활동을 펼치고 있다.
광주광역시체육회에 따르면 오는 22일까지 서울, 강원 등지에서 열리고 있는 제100회 전국동계체육대회 현지에서 수영대회 조직위와 함께 임직원들은 수영대회 성공 개최를 위해 시도체육회 간담회에 참석한 전국 시도 임직원들에게 적극적인 홍보 활동에 들어갔다고 20일 밝혔다.
시체육회는 19일 오후 대한체육회와 시도체육회가 만난 간담회 자리에서 홍보용 리플릿과 타월을 나눠주며 수영대회에 대해 설명하며 적극적인 참여와 대회 흥행과 직결되는 경기 단체관람과 입장권 구매 협조를 구했다.
이어 남은 체전 기간에도 용평리조트, 알펜시아리조트, 휘닉스파크, 태릉국제스케이트장 등 경기장을 찾아 시도 선수단과 관중들을 대상으로 홍보물을 배포하는 등 수영대회 홍보 활동을 지속해 나갈 방침이다.
오순근 광주광역시체육회 사무처장은 “수영대회는 광주시민과 체육인은 물론 전 국민적 관심과 참여가 있어야 성공 개최가 가능하다.”며 “대회의 성공 개최로 광주와 대한민국의 위상을 세계에 알릴 수 있게 적극 도와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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