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이 뽑은 ‘고속도로 10대 뉴스’ 1위 하이패스

국민이 뽑은 ‘고속도로 10대 뉴스’ 1위 하이패스

  • 기자명 박상건 기자
  • 입력 2019.02.20 07: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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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위 경부고속도로 개통, 3위 버스전용차로제 시행

[데일리스포츠한국 박상건 기자] 한국도로공사(사장 이강래)가 창립 50주년을 맞아 실시한 고속도로 10대 뉴스 선정 결과를 18일 발표했다.

이번 10대 뉴스 선정은 한국도로공사 창립 50주년 기념 홈페이지(www.ex50.co.kr)를 통해 지난 1일부터 10일까지 국민 4,483명이 참여한 온라인 투표 결과이다.

1위 하이패스(사진=도로공사 제공)
1위 하이패스(사진=도로공사 제공)
2위 한강의 기적을 이끈 경부고속도로 개통(사진=도로공사 제공)
2위 한강의 기적을 이끈 경부고속도로 개통(사진=도로공사 제공)
3위 버스전용차로제 시행(사진=도로공사 제공)
3위 버스전용차로제 시행(사진=도로공사 제공)

무정차 통행료 납부시스템인 하이패스(hi-pass) 전국 구축(2007.12)이 49%를 득표해 1위를 차지했고, 경부고속도로 개통(1970.7)과 버스전용차로제 시행(1994.9)이 각각 2위와 3위로 집계됐다.

뒤이어 졸음쉼터 도입, 휴게소 개설, 통행료 수납 기계화, 남북도로 연결 착공식, 후불 하이패스카드 도입, 88올림픽고속도로 개통, 통합채산제 실시 등이 10대 뉴스로 선정됐다.

한국도로공사 관계자는 “국민들께서 직접 선정해주신 뉴스들은 고속도로 서비스 개선, 교통망 확충 등 공공성 강화와 국민들이 피부로 느끼는 내용들이 대부분이었다”며 “앞으로도 국민들이 체감할 수 있도록 교통안전 강화와 휴게소 음식 서비스 혁신 등에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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