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스포츠한국 신지선 기자] 김종민 황미나 하차 소식이 전해졌다. TV조선 예능프로그램 ‘연애의 맛’에 출연 중인 김종민 황미나 커플이 하차한 가운데 아쉬움의 목소리가 전해지고 있다.
19일 '연애의 맛' 측은 "시즌 1을 마무리하고 재정비 후 시즌 2로 돌아온다. 5월 중순 쯤으로 계획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연애의 맛'은 100일이라는 기간을 정해 만남을 갖는 프로그램이었다. 출연자의 결혼과 화제성으로 예정보다 길어진 상태로 시즌 종료를 맞게 됐다. 하차 수순은 예정돼 있었던 것"이라고 설명했다.
후속편에서는 현재 커플 중 새롭게 합류한 커플만 출연을 이어갈 것으로 보인다. 이에 일부 누리꾼들 사이에서는 시즌1에서 좋은 '케미'를 보였던 커플에 대한 아쉬움의 목소리를 내고 있다.
특히 앞서 김종민 황미나 커플은 '연애의 맛' 인기에 불을 지핀 커플이다. 남다른 솔직함과 '케미'로 눈길을 끈 것. 하지만 두 사람이 방송에 등장하지 않자 일부 누리꾼들 사이에서는 결별설 또한 존재했다.
하지만 또 다른 일각에서는 프로그램 내에서 결혼한 커플이 나왔지만, 예능프로그램은 예능프로그램으로 봐야한다는 읙녀도 있다.
한편, TV조선 예능프로그램 ‘연애의 맛’은 오는 21일 방송을 끝으로 시즌 1을 종료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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