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스포츠한국 이한주 인턴기자] 대구시는 오는 4월 7일 열리는 2019 대구국제마라톤대회 거리응원단 등 서포터즈를 모집한다고 19일 밝혔다.
20일부터 다음 달 11일까지 거리응원 80팀, 거리공연 20팀 신청을 받는다. 거리응원은 20명 이상 학교 동아리, 기업체, 동호회, 기관·단체가, 거리공연은 풍물놀이, 음악공연, 치어리더 등 팀별 인원 제한 없이 신청할 수 있다.
응원 또는 공연 시간은 대회 당일 오전 7시 30분부터 12시 30분까지이며 장소는 마라톤 코스 주변 교차로 등 31곳 가운데 선택하면 된다. 참가자 중 희망자에겐 자원봉사 활동 확인서를 발급한다.
자세한 내용은 대구시 홈페이지(www.daegu.go.kr)를 참고하면 된다. 문의 전화는 053-803-4383.
진광식 대구시 자치행정국장은 "시민 서포터즈의 열정적인 응원과 공연이 선수들에게 힘이 되고 성공적인 대회 개최에도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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