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시, 전국소년·장애학생체전 추진상황 점검

익산시, 전국소년·장애학생체전 추진상황 점검

  • 기자명 김건완 기자
  • 입력 2019.02.19 01:09
  • 수정 2019.02.19 01:27
  • 0
  • 본문 글씨 키우기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데일리스포츠한국 김건완 기자] 전북 익산시(시장 정헌율)는 18일 시청에서 2019 전국소년·장애학생체전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홍보, 환경정비, 숙박, 교통 등 9개 주요부서 추진상황을 점검했다.

2019 전국소년체전 마스코트
2019 전국소년체전 마스코트

오는 5월에 열리는 제13회 전국장애학생체전과 제48회 전국소년체전 개최에 대비한 각 부서별 세부 추진상황을 단계별로 점검하고 남은 기간 동안 추진방향과 문제점에 대해 집중 토의했다.

시는 지난 1월 인사에서 경제관광국 체육진흥과에 전국대회계를 신설해 체전 준비에 본격 돌입했다.

이에 따라 작년 체전과 동일하게 시민과 함께 준비하는 화합체전, 백제문화유산과 스포츠가 어우러진 문화체전, 기존시설 활용으로 지역발전을 견인하는 경제체전, 선수·관람객 및 시민 안전과 편의를 지키는 안전체전을 모토로 완벽한 대회 준비에 만전을 기할 계획이다.

박철웅 부시장은 “지난해 2018 전국·장애인체전을 성공리에 개최한 경험을 바탕으로 완벽한 대회 준비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작년에 이어 전국소년·장애학생체전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시민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2019 전국장애학생체전 마스코트
2019 전국장애학생체전 마스코트

한편 익산시를 중심으로 펼쳐지는 제13회 전국장애학생체전(5.14.~5.17.)과 제48회 전국소년체전(5.25.~5.28.)은 주된 개최지인 익산을 포함해 전주, 군산 등 전북도내 14개 시·군에서 분산돼 개최된다.전국장애학생체전은 모두 16개 종목에 선수와 임원 등 3000여 명이 참가하며, 주 개최지인 익산시에서는 개회식을 포함 6개 경기장에서 5개 종목인 육상, 슐런, 배드민턴, 실내조정, 탁구 등이 열린다.

이어 열리는 전국소년체전은 모두 36개 종목으로 선수와 임원 등 1만 7000여 명이 참가하며, 익산시는 16개 경기장에서 11개 종목인 육상, 야구․소프트볼, 복싱, 펜싱, 배드민턴, 축구, 배구, 에어로빅, 철인3종, 검도, 볼링 등이 치러진다.

저작권자 © 데일리스포츠한국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0 / 400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400
내 댓글 모음
모바일버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