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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6회 전국장애인동계체육대회’ 12일 평창서 팡파르
  • 김건완 기자 special@dailysportshankook.com
  • 승인 2019.02.12 1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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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스포츠한국 김건완 유승철 기자] 제16회 전국장애인동계체육대회가 12일 평창 알펜시아리조트 뮤직텐트에서 성대하게 개막했다.

이번 대회는 장애인 동계스포츠 대축제로 12일부터 15일까지 4일간 강원도와 경기도 일원에서 17개 시도 총 885명(선수 395, 임원 및 관계자 490)의 선수단이 참가해 역대 최대 규모로 치러진다.

제16회 전국장애인동계체육대회 개회식에서 시도기와 선수단이 입장하는 모습 <사진=대한장애인체육회 제공>

오후 4시부터 시작된 개회식에는 문화체육관광부 노태강 차관, 강원도 정만호 경제부지사, 평창군 한왕기 군수 등을 비롯해 시·도 장애인선수단 및 가족 등 400여 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이날 개회식은 개회식장 환경과 어울리는 버스킹 공연을 시작으로 장애인동계스포츠 축제의 시작을 알렸다. 휠체어테니스 선수출신의 성우 임현우와 YTN앵커 차해리가 행사의 사회를 맡았다.

대회 입장은 제주특별자치도-전라남도-울산광역시-부산광역시-광주광역시-경상남도-전라북도-대구광역시-충청남도-경상북도-대전광역시-세종특별자치시-인천광역시-서울특별시-충청북도-경기도-강원도 선수단 순으로 치러졌다.

개회사에서 이명호 회장은 “우리는 성과와 성적 지상주의에서 벗어나 모두가 함께 즐기고 도전과 성취의 기쁨을 느낄 수 있는 일등부터 꼴찌까지 모두가 행복한 스포츠문화를 만들어 가자”며, “2년 만에 개최되는 이번 대회를 통해 그 동안 갈고 닦은 실력을 마음껏 발휘하기 바란다”고 전했다.

제16회 전국장애인동계체육대회 개회식 전경j <사진=대한장애인체육회 제공>

이어 노태강 차관은“장애인체육이 국민 모두를 위한 체육의 시작이라는 생각으로 항상 현장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이고 소통해 나가고 있다.”며, “장애인이 생활 속에서 자유롭게 운동할 수 있는 여건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정부의 장애인생활체육 활성화 의지를 전달했으며, “선수단이 쏟는 열정과 노력이 값진 결실로 이어지기를 바란다”며 축사를 했다.

선수 선서는 남자대표 스노보드 최석민(49세, 경기), 여자대표 크로스컨트리스키 이도연(48세, 전북)이 심판 선서는 알파인스키의 김형관(40) 심판이 대표로 나서 정정당당하고 공정하게 경기에 임할 것을 다짐했다.

날씨는 동계스포츠 축제답게 영하권을 유지해 대한장애인체육회는 개회식장 추위대책으로 개인별 모자, 머플러, 장갑, 핫팩, 방석과 난방기를 비치해 선수단의 컨디션유지에도 힘을 쏟았다.

개최 경기는 총 7개 종목으로 선수부 6종목, 동호인부 3종목이다. 경기진행은 9일부터 시작된 사전 경기에 이어 본 경기는 13일부터 진행되며, 첫 금메달은 바이애슬론 종목에서 나올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이번 관전 포인트는 휠체어컬링으로 앞서 평창 동계패럴림픽대회에서 온 국민에게 감동과 희망을 안겨준 31명의 국가대표 선수들과 대회 최초로 17개 시·도의 모든 선수단이 참가해 치러지는 경기는 눈여겨 볼만하다. 

이와 함께 12일부터 본격 운영되는 장애인체육 홍보관인 ‘KPC 하우스’가 전국장애인동계체육대회에서도 첫선을 보인다. 장애인체육 홍보와 장애인스포츠를 체험할 수 있는 공간으로 알펜시아리조트 202동 1층 슬로프 앞에 위치하며 15일까지 운영된다.

12일 알펜시아리조트에서 ‘KPC하우스’ 개관식이 열렸다. <사진=대한장애인체육회 제공>

또 대회기간 체육인지원센터에서 권익보호 홍보활동을 통해 인권침해 사전예방과 권익보호상담실 현장운영으로 성폭력침해 사안 발생 시 즉시 상담과 접수를 통해 신속 처리할 계획이다.

한편, 인기 종목인 휠체어컬링은 오는 15일 14시 30분, KBS 1TV로 결승전이 녹화 방송된다. 경기 일정과 결과는 대회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대회 관련 이야기 및 뉴스는 대한장애인체육회 공식 블로그, 페이스북 등 SNS를 통해서도 만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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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6회전국장애인동계체육대회#장애인동계체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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