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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 · 이탈리아 · 스페인서 활약 중인 해외파들, 나란히 아쉬움 삼켜
  • 이한주 인턴기자 dl2386502@dailysportshankook.com
  • 승인 2019.02.11 15: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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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 리그에서 활약 중인 석현준. <사진=AFP/연합뉴스>

[데일리스포츠한국 이한주 인턴기자] 프랑스와 이탈리아, 스페인에서 활약 중인 한국 축구의 기대주들이 나란히 아쉬움을 삼켰다. 

프랑스서 뛰고 있는 석현준(28, 스타드 드 랭스)은 선발 출전해 66분간 그라운드를 누볐으나 별다른 활약을 보이지 못했다. 이탈리아, 스페인에서 활약 중인 이승우(21, 엘라스 베로나)와 이강인(18, 발렌시아)은 출전자체가 불발됐다.  

석현준은 10일(이하 한국시간) 프랑스 툴루즈의 스타디움 뮈니시팔에서 열린 2018-2019 리그앙툴루즈와의 원정 경기에 선발 출전해 후반 21분까지 뛰었다.

석현준은 지난 3일 마르세유전에서 교체 투입돼 30초만에 리그 2호 골을 터뜨렸다. 이날은 선발로 낙점됐으나 공격 포인트를 추가하지 못하며 좋은 분위기를 이어가지 못했다. 

소속팀 랭스도 후반 9분 레미 오댕의 선제골로 앞서다가 후반 36분 툴루즈 막스 그라델에게 동점골을 내주며 1-1로 비겼다. 

랭스는 리그 8경기 무패(3승 5무)를 이어가며 10위(승점 35)에 자리했다.

이탈리아 세리에 B에서 뛰고 있는 이승우. <사진=엘라스 베로나 SNS>

최근 치열한 주전 경쟁 중인 이승우는 경기출전 자체를 하지 못했다. 

이탈리아 세리에 B 베로나는 11일 이탈리아 베로나 스타디오 벤테고디에서 열린 크로토네와 정규리그 홈경기에서 1-1로 비겼다.

지난 3일 카프리전에서 선발로 나서서 풀타임을 소화했던 이승우는 이날 벤치를 지켰다.

베로나는 후반 5분 크로토네의 스테파노 페티네리에게 선제골을 내줬지만, 33분 터진 사무엘 디 카르미네의 동점 골로 패배를 면했다.

지난 12월 28일 시타델라 전의 4-0 대승 이후 리그 승리가 없는 베로나는 최근 하위권 팀들을 상대로 3경기 연속 무승부에 그치며 7위(승점 33점)에 머물렀다.

스페인 발렌시아에서 활약 중인 이강인. <사진=연합뉴스>

스페인에서 활약 중인 이강인도 경기 출전이 불발됐다.   

발렌시아는 11일 스페인 발렌시아의 에스타디오 데 메스타야에서 열린 레알 소시에다드와의 2018-2019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23라운드 홈 경기에서 0-0 무승부에 그쳤다.

지난달 31일 발렌시아 1군 등록을 마친 이강인은 18인 출전명단에서 제외돼 그라운드 밖에서 경기를 지켜봤다.

스페인 현지 언론 엘데스마르케는 "한국 축구 대표팀을 이끄는 파울루 벤투 감독이 이강인을 보기 위해 경기장을 찾았다"며 "이강인이 출전하지 않으면서 목표를 달성하지는 못했다"고 전했다.

이강인은 지난 30일 스페인 국왕컵(코파 델레이) 헤타페전에서 교체 출전한 이후 경기에 나서지 못하고 있다.

전반 1개의 유효슈팅을 기록하는데 그친 발렌시아는 후반 프란시스 코클랭과 로드리고 모레노, 곤살루 게데스를 연달아 투입했지만 골 사냥에 실패한 채 경기를 마쳤다.

3일 바르셀로나전에 이어 두 경기 연속 무승부를 거둔 발렌시아는 승점 31점으로 리그 8위를 유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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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현준#이승우#이강인#해외파#축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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