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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GA] 김시우, AT&T프로암 공동 4위…기상악화로 선두권 2~3홀 남겨두고 일몰 중단비와 우박 등 악천후 일몰 중단 / 미켈슨 3타 차 선두...대회 5번째 우승 도전
  • 김백상 기자 104o@daum.net
  • 승인 2019.02.11 14: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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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스포츠한국 김백상 기자] 김시우(23)가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AT&T 페블비치 프로암(총상금 760만 달러) 최종라운드에서 선전하며 시즌 최고 성적을 예약했다.

김시우 / 게티이미지 AFP 연합뉴스

김시우는 11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페블비치 골프링크스(파72 / 6,816야드)에서 열린 대회 넷째날 4라운드에서 버디 7개와 보기 3개를 묶어 4언더파 68타를 쳤다.

김시우는 궂은 날씨로 일정에 차질이 빚어 대회 종료가 하루 미뤄진 가운데 최종 합계 13언더파 274타로 제이슨 데이(호주)와 공동 4위로 경기를 마쳤다.

18/19시즌 들어 지난해 10월 CIMB 클래식의 공동 10위가 가장 좋은 성적인 김시우는 시즌 최고 순위 경신을 눈앞에 뒀다.

강성훈(32)도 이날 한 타를 줄여 9언더파 278타로 공동 15위에 자리했다.

이날 최종일 4라운드는 비 때문에 경기 시작이 미뤄졌다. 게다가 우박까지 더해져 경기가 2시간가량 중단되는 등 선두권 선수들이 최종라운드를 마치지 못했다.

필 미켈슨(왼쪽)과 폴 케이시 / AP 연합뉴스

필 미켈슨(미국)이 중간합계 18언더파로 단독 선두를 달리고 있고 , 뒤이어 폴 케이시(잉글랜드)가 3타 차 공동 2위에 올라있다. 

잔여 경기는 한국시간 12일 새벽 진행된다. 두 세 홀 남겨둔 상황에서 미켈슨의 큰 실수가 없다면 이 대회 5번째 우승이 거의 확실해보인다. 최종 순위는 이들 경기가 마무리되면 확정된다.

이 대회에서만 네 차례(1998·2005·2007·2012년) 우승한 미켈슨은 16번 홀까지 6언더파를 몰아치며 단독 선두로 뛰어올라 5번째 우승 기회를 맞이했다.

미켈슨이 정상에 오르면 마크 오메하라(1985·1989·1990·1992·1997년)가 가진 이 대회 최다 우승 기록(5승)과 타이를 이루게 된다.

페블비치 골프 링크스 그린을 뒤덮은 우박 / AP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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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시우#필 미켈슨#폴 케이시#AT&T프로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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