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스포츠한국 최정서 기자] 햄스트링 부상을 안고 있던 김선형이 대표팀 명단에서 빠졌다. 김선형의 빈자리는 김시래가 메운다.
대한민국농구협회(KBA)는 11일 보도자료를 통해 2019 FIBA(국제농구연맹) 농구월드컵 아시아지역 예선 Window-6에 출전할 남자 농구 국가대표팀 최종 명단 변경을 알렸다.
햄스트링 부상을 안고 있는 김선형을 김시래로 바꿨다. 김선형은 지난 3일 햄스트링 부상으로 결장을 했다. 이후 경기에 나서지 못했다. 그리고 지난 8일 대한민국농구협회 주치의로부터 2~3주 진단을 받았다.
김선형을 대신할 김시래는 2018-2019 SKT 5GX 프로농구 41경기 평균 10.0득점 2.7리바운드 3.8어시스트 1.1스틸을 기록 중이다.
김시래는 오는 15일 진천선수촌에서 열리는 대표팀 강화 훈련에 소집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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