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령, '신들의 숲'에서 나오는 비밀스런 약재의 효능은?

복령, '신들의 숲'에서 나오는 비밀스런 약재의 효능은?

  • 기자명 이은미 기자
  • 입력 2019.02.07 2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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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KBS1 '한국인의 밥상' 공식 홈페이지>
<출처=KBS1 '한국인의 밥상' 공식 홈페이지>

[데일리스포츠한국 이은미 기자] '한국인의 밥상'에서 복령과 칡이 등장해 화제를 모았다.

7일 오후 방송된 KBS1 교양 프로그램 '한국인의 밥상'에는 '멈추면 보이는 것 -겨울 치악산에서'편이 전파됐다.

이날 방송에는 겨울 산행의 백미로 뽑히는 치악산에 자리잡은 성황림 마을이 등장했다.

이곳은 '신들의 숲'이라고 불리는 신성하고 멋진 숲이 우거진 곳으로 소나무 군락지로도 유명해 예로부터 약재로 쓰이던 복령과 칡이 많았다고 전해진다.

복령은 겨울 감기를 예방해주는 약재로 쓰이거나 떡을 만들어 먹는 재료가 되기도 했으며 칡즙과 복령을 섞어 복령칡밥을 만들어 먹기도 한다. 

이 밖에도 염장해둔 버섯에 칡즙과 복령을 넣고 복령버섯전골을 만들어 내 겨울을 버틸 수 있는 보양식으로 먹기도 한다. 

한편, '한국인의 밥상'은 매주 목요일 오후 7시 40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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