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스포츠한국 김백상 기자] 박찬호 크림으로 유명한 ‘파워풀엑스’(대표 박인철)가 2019 PGA 머천다이즈 쇼에 참가했다.
파워풀엑스는 지난 1월 23일부터 25일까지 사흘 간 미국 플로리다주 올랜도 오렌지카운티 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된 ‘2019 PGA 머천다이즈 쇼’에 참가해 제품을 알렸다.
이번 행사에는 전세계 약 1천 개가 넘는 골프 관련 산업들이 참가해 그들만의 신제품을 선보였다. 파워풀엑스도 이번 쇼에서 신제품 골프공 라이너 ‘버디스탬프’를 선보여 폭발적인 호응을 얻었다.
기존 골프공 라이너는 케이스와 펜을 갖고 다녀야 하지만 ‘버디스탬프’는 카트리지가 내장되어 있고 1초만에 퍼팅라인을 그릴 수 있다. 단 한 개의 카트리지로 약 200번까지 사용 가능하며, 카트리지 교환 시 여러 가지 라인이나 모양, 이니셜로도 변경 할 수 있다.
파워풀엑스가 행사 기간 내놓은 이번 제품에 여러 기업과 골프 관계자들은 깊은 관심을 보이며 문의가 끊이질 않았다. 또한 본 제품 외에도 '박찬호 크림'으로 유명한 리커버리 크림과 스포츠테이프 '메디핑'으로 주변 관계자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었다.
파워풀엑스 김동욱 총괄본부장은 “많은 골프 관계자들의 ‘버디스탬프’에 대한 반응이 좋아 다행이다.”며 “앞으로 골퍼들의 필수품으로 자리매김 하고 싶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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