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뉴스] 비양도 바위섬과 낚시꾼

[포토뉴스] 비양도 바위섬과 낚시꾼

  • 기자명 박상건 기자
  • 입력 2019.01.30 10:37
  • 수정 2019.02.13 09: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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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비양도로 낚시 떠나볼까

[데일리스포츠한국 박상건 기자] 비양도는 제주특별자치도 본섬에서 35km 지점에 있는 섬 속의 섬이다. 한림항에서는 3km 지점에 떠있다. 비양도는 제주특별자치도에서 우도, 가파도에 이어 세 번째로 큰 유인도이다.

비양도 갯바위 낚시 풍경
비양도 갯바위 낚시 풍경

비양도는 우리나라 섬 중에서 유일하게 화산폭발 시기에 대해 기록으로 남아 있다. 그래서 관광지로도 각광받으면서 학술적 가치 또한 매우 높은 섬으로 평가받고 있다.

비양도는 해안길이가 2.5km에 불과하지만 해안도로를 따라 걷다보면 코끼리바위, 망부석 등 참으로 특이한 이름을 걸 맞는 여러 바위섬을 볼 수가 있다. 섬을 다 돌아보는 데는 넉넉하게 1시간이면 충분하다.

비양도 강태공들
비양도 강태공들

비양도 찾는 여행객의 대부분은 낚시꾼이다. 그만큼 섬 전체가 낚시 포인트이다. 주로 돔 종류가 많이 잡힌다. 해안을 걷다보면 해녀들이 곳곳에서 물질하는 장면을 볼 수 있다. 주로 전복, 소라, 해삼을 잡는다. 횟집은 이런 해녀들이 잡아온 자연산을 판다. 민박 펜션시설도 깔끔하게 잘 단장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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