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스포츠한국 이은미 기자] '인생다큐 마이웨이'에 출연한 김병조에 한지민이 존경심을 표했다.
지난 24일 오후 방송된 TV조선 교양 프로그램 '인생다큐 마이웨이'에서는 80년대 인기 코미디언 김병조의 인생사가 전파됐다.
이날 방송에서 김병조는 아들과 함께 빈민 구제 캠페인 행사에 참가해 진행을 맡았다.
김병조는 "5년정도 아들과 함께 공연 사회를 보고 있다"라고 전했고 아들은 "앞으로 10년 정도 아버지와 함께 공연 사회를 더 할 수 있지 않을까 생각한다"라고 전했다.
이어 "매번 아버지가 늙고 계신게 보여 아쉽기도 하다"라고 덧붙였다.
또한 김병조는 손자까지 모여 3대가 한 자리에서 사회 보는 것이 꿈이라고 밝히기도 했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한지민은 김병조에 대해 "아내 분, 아들과 함께 이런 곳에 오시는 모습이 내가 꿈꾸는 가정의 모습이다"라며 존경의 뜻을 밝혔다.
한편, '인생다큐 마이웨이'는 매주 목요일 오후 10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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