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시민정책 네트워크’ 간담회 개최

인천시, ‘시민정책 네트워크’ 간담회 개최

  • 기자명 장관섭 기자
  • 입력 2019.01.16 16: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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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정운영방향과 주요 현안 공유"

[인천=데일리스포츠한국 장관섭 기자] 인천시는 지난 15일 인천시청(장미홀)에서 기해년 새해를 맞이하여 지역현안을 함께 해결해나가는 ‘시민정책 네트워크’와 신년 인사를 겸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박남춘 인천시장과 시의회, 인천 지역 22개 시민사회 단체 관계자가 참여한 가운데 진행된 간담회는 신년 덕담과 함께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간담회 모습(사진=인천시 제공)
간담회 모습(사진=인천시 제공)

이번 간담회는 그동안 인천발전을 위해 함께 노력해온 시민사회단체와 지난 해 추진한 크고 작은 성과와 아쉬운 점들을 되돌아보면서 2019년 시민정책네트워크가 추진해야 할 주요의제들에 대한 의견을 교환했다.

박남춘 인천시장은 민선7기 6개월간의 시정 발자취를 설명하며, 2019년도는 인천발전을 위한 또 다른 시작으로 ‘변화와 혁신, 새로운 인천’으로 도약하기 위해 전 공직자와 함께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하며 시민정책 네트워크가 함께해 줄 것을 당부했다.

아울러, 신년 떡국으로 오찬을 함께한 박남춘 인천시장은 2019년은 다복(多福)을 상징하는 황금돼지의 해 인 만큼, ‘인천시민이 더 풍요로운 한해가 되기를 바란다‘며 황금돼지 저금통을 전달하는 시간을 갖고, 저금통을 살찌워 금년 연말 취약계층에 전달하자는 깜짝 제안의 시간도 가졌다.

한편, 시민정책 네트워크는 인천 공항경제권 살리기 운동, 인천 바다 되찾기 운동, 인천 경제 선순환 구조 구축, 인천 도시 균형발전을 실현 하고자 지방분권적 시각의 대정부 활동 및 시민체감형 정책 마련을 위해 더욱 노력해 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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