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영, 임은수 '차세대 피겨퀸'다운 경기 선보여.. 쇼트 1, 2위 기록

유영, 임은수 '차세대 피겨퀸'다운 경기 선보여.. 쇼트 1, 2위 기록

  • 기자명 이은미 기자
  • 입력 2019.01.12 16: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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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연합뉴스>
<출처=연합뉴스>

[데일리스포츠한국 이은미 기자] 한국 여자 피겨 유망주 유영 선수가 종합선수권 대회 쇼트프로그램 1위에 올랐다.

12일 서울 목동 아이스링크에서 열린 피겨 종합선수권 여자 싱글 쇼트프로그램 경기에서 1위를 차지, 이날 경기는 국가대표 선발전을 겸한 경기이기도 했다.

기술 점수 37.28점에 프로그램 구성 점수 30.40점을 합해 합계 67.68점을 받았다.

이번 대회는 오는 3월 시니어 세계선수권 출전권 1장과 주니어 세계선수권 출전권 2장이 걸렸지만 15살인 유영은 나이 제한 때문에 이번 대회 우승 시에는 주니어 세계선수권 대회에만 출전 가능하다. 

지난달 랭킹 대회 1위를 기록한 임은수는 이날 67.14점으로 2위를 기록했고 이어 이해인은 63.66점으로 3위, 김예림은 63.60점으로 4위를 기록했다.

최종 결과는 내일 열리는 프리스케이팅 성적을 합산해 가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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