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목식당 피자집 해명에 더 냉담한 누리꾼 반응

골목식당 피자집 해명에 더 냉담한 누리꾼 반응

  • 기자명 김지혜 기자
  • 입력 2019.01.08 18: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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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SBS '골목식당' 방송 캡처>
<출처=SBS '골목식당' 방송 캡처>

[데일리스포츠한국 김지혜 기자] '백종원의 골목식당' 피자집 사장 황호준 씨가 해명글을 올렸다.

‘골목식당’ 피자집 사장 황호준 씨는 7일 SNS를 통해 “우선 최근 방영되었던 회차에서 손님 응대와 업장의 위생 상태가 미흡하였던 점에 대하여 시청자 여러분에게 먼저 진심으로 사과를 드리고 싶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개업한지 석 달이 채 안되었을 때 촬영 섭외가 들어와서 여러 가지 면에서 서투른 점이 부각될 수밖에 없었던 점에 대하여 정말 죄송스럽게 생각하며 지금도 깊이 반성하고 있다”고 전했다.

또 그는 “현재 소유하고 있는 자가용이 없으며 과거에도 고가 외제차를 소유한 적이 한 번도 없다“며 ”마지막으로 저희 가게는 요즘 여러분들의 기대에 부응하기 위한 업소로 거듭나기 위해 음식과 서비스의 질을 향상시키며 매일 매일 부단히 노력하고 있사오니 앞으로도 지속적인 관심과 응원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현재 SBS ‘백종원의 골목식당’은 청파동 편을 방영하고 있다. 하지만 피자집은 논란 위에 앉았다. 당시 피자집 사장 황호준 씨는 맛을 보러 온 손님들에게 "오늘은 젓가락이 없으니 포크로 먹어라"라고 하거나 "준비하는 데 한 시간 이상 걸리니 시간이 많으면 먹고 없으면 다음에 와라"라는 등의 태도를 보였다.  또 국수면이 다 붙어있어 손님이 언급하자 "내가 국수면을 풀어줄 순 없으니 그냥 남기겠느냐" 등의 발언을 했다.

이어 백종원, 조보아, 김성주 마저 경악하게 했다. 하지만 방송 직후 건물주, 금수저라는 의견이 나왔고 그는 이에 대해 해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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