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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백상 기자의 톡앤톡] 지난해 골퍼들의 진땀을 뺀 골프장은 어디?골프토탈 솔루션 회사 스마트스코어 2018년 라운드 자료 1,520만 건의 성적을 분석한 결과 남ㆍ여 평균스코어는 각각 93.2타(남)와 95.4타(여)
  • 김백상 기자 104o@daum.net
  • 승인 2019.01.07 14: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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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스포츠한국 김백상 기자] 좁은 국토 면적에도 우리나라엔 골프장이 많다. 2018년 기준 국내에는 535개(회원제 184곳, 한국레저산업 연구소 자료)의 골프장이 있다. 하지만 이렇게 많은 골프장의 코스 디자인은 모두 다르다. 단 한 곳도 같지 않다.

각각의 골프장마다 특색있는 레이아웃으로 골퍼들을 유혹한다. 특히 산악 지형이 많은 국내 지리적 특성으로 업다운이 심하고, 도전적인 코스도 많다.  

골프 인구도 해마다 늘어나고 있다. 골프장 문턱도 점점 낮아진다. 진정한 대중스포츠로의 변신을 꾀하고 있다. 

대한골프협회(KGA)와 경희대학교 골프산업연구소 결과에 따르면 2017년 기준 골프 경험 인구는 761만 명으로 집계됐다. 골프 활동인구도 같은해 기준 636만 명에 달한다. 특히 골프를 배울 의향이 있냐는 질문에 주목할 만한 답변이 나왔다. 무려 956만 명이 '그렇다'고 답했고, 20세 이상 성인 4명 중 1명이 앞으로 골프를 배울 의향이 있다고 이번 조사에서 밝혀졌다.

그렇다면 2018년도 수많은 골퍼들의 진땀을 뺀 골프장들은 어디 일까? 

골프토탈 솔루션 회사 '스마트스코어'에서 2018년 한 해 동안 이루어진 1,520만 건의 라운드 성적을 분석한 결과에 따르면 지난해 남ㆍ여 평균스코어는 각각 93.2타(남)와 95.4타(여)로 나왔다. 

가입 골프장을 대상으로 한 이번 결과에서 작년 전체 골프장의 평균보다 스코어가 높았던 수도권 지역 골프장들은 남양주CC와 푸른솔포천, 마에스트로CC가 이름을 올렸다. 강원권에서는 BNBK스프링베일, 파인밸리, 힐드로사이CC가 경상권에서는 가산, 세븐밸리, 하이스트CC가 각각 쉽지않은 코스 구성을 가진 골프장으로 분류됐다. 전라권에서는 군산CC, 무주 안성CC, 여수 경도CC가, 제주에서는 에코랜드, 롯데스카이힐 제주, 그린필드CC가 골퍼들을 괴롭힌  골프장으로 꼽혔다.

위 골프장들의 평균 스코어는 작년 남ㆍ여 전체 평균스코어보다 적게는 2타에서 많게는 5타까지 높게 나타났다.

올해도 19곳에서 골프장이 새롭게 문을 연다.

한국레저산업연구소(소장 서천범)가 발표한 ‘2019년 개장 골프장수 전망’ 자료에 따르면 2019년 개장 예정인 골프장이 19군데에 달해 5년 만에 최고 수준을 기록할 것으로 조사됐다. 지역별로는 수도권이 가장 많은  7곳, 다음으로 영남권 5곳, 충청권 4곳, 강원권 2곳 등 개장 예정이다.

그런데 개장 예정 골프장들은 모두 대중제 골프장이다. 골프 대중화 분위기와 궤를 같이하고 있다.

골퍼들은 다가오는 새 봄을 손꼽아 기다리고 있다. 

과연 올해에는 어떤 골프장들이 도전의식을 불러일으킬 골프장으로 이름을 올릴게 될지 다가오는 새 시즌이 기다려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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