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스포츠한국 박상건 기자] 올해로 두 번째를 맞는 ‘서울시낚시협회장배 얼음낚시 대회’가 오는 26일 열린다. 서울특별시낚시협회(회장 이춘근)는 겨울을 맞아 얼음낚시 동호인의 축제 분위기를 조성하고 올바른 얼음낚시문화를 정착하며, 생활체육을 통한 시민들의 건강과 행복한 삶을 위하여 ‘2019 얼음낚시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대회 장소는 추후 서울시낚시협회 홈페이지를 통해 전격 발표할 예정인데 서울특별시낚시협회 측은 약 500여명이 참여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고 밝혔다.
2019년을 낚시 붐 조성을 위한 본격적인 해로 정한 서울특별시낚시협회의 이번 대회는 풀리그 토너먼트 방식으로 진행한다. 참가자격은 낚시를 사랑하는 아마추어 동호인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이번 대회의 어종은 붕어 15cm 이상 1마리를 계측으로 한다. 행사는 FTV가 중계하고 낚시업체, 한국낚시교육원, 낚시춘추, 월간낚시21, 월간붕어, 붕어삼국지, 월간바다낚시 등이 후원한다.
시상은 구별 우승부터 3등까지 상배 및 상품을 제공하고 개인상은 별도로 시상한다. 단체부문과 개인상으로 나눠 시상하는데 단체 종합우승과 종합준우승, 종합3위는 상배, 본상은 4~10등에게 주어진다. 개인상은 종합우승의 경우 상배 및 1백만 원 상당 상품, 종합준우승은 상배 및 50만원 상당 상품, 종합3위는 30만원 상당 상품, 본상은 상품, 행운상은 50명을 선정해 푸짐한 상품을 시상한다.
참가자의 회비는 60,000원이고 모든 참가들에게 교통비, 조식과 중식, 기념품 등을 제공한다. 접수마감은 1월 20일이고 접수처는 서울특별시낚시협회(02-334-7330), 각 구 낚시협회, 서울특별시낚시협회 홈페이지를 통해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