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스포츠한국 최정서 기자] 무안군(군수 김산)이 2019년 전국단위 체육대회 5개 종목을 유치하는 성과를 이루어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는 체육 인프라가 부족한 여건임에도 불구하고, 1년 전부터 스포츠파크 체육관에서 할 수 있는 종목 중심으로 종목별 경기연맹 등을 찾아다니며 유치를 위한 각고의 노력을 기울인결과라 그 의의가 매우 크다.
이번 전국대회 유치로 5,000여명 이상의 선수와 가족, 임원 등이 무안군을 방문하게 될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이들은 무안군에 체류하면서 주요 관광지를 둘러보고 맛있는 낙지 요리 등 무안의 다양한 음식을 맛보고, 즐길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숙박업과, 음식점, 마트 등 지역경제에 크게활력을 불어넣으리라 기대한다.
군 관계자는 “대회 참가를 위해 참가 선수 및 가족들이 우리군을 방문하는 동안 무안의 맛과 멋, 정을 흠뻑 느끼고 갈 수 있도록 숙박업소, 관내 요식업소 대표 등을 대상으로 친절, 위생교육을 강화하겠다”라며, “무안군의 우수 농·특산물과 살기 좋은 무안군 홍보에 좋은 기회가 되도록 민관이 협력해 대회준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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