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스포츠한국 김백상 기자] 양평군은 2019년 유도 국가대표 상비군 전지훈련을 7일부터 30일까지 24일 간 물맑은양평체육관, 용문국민체육센터에서 진행된다고 밝혔다.
양평군 유도회에 따르면 이번 전지훈련에는 양평군 직장운동경기부 유도팀과 상비군 주도로 이루어진다. 유도 청소년 대표를 비롯해 전국 각지의 유도팀(초ㆍ중ㆍ고ㆍ대학ㆍ일반) 1,500여명이 참가 예정이다.
이번 전지훈련은 지역경제에도 긍정적인 효과를 미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양평군은 실내 스포츠의 특징을 부각시키고 훈련시설을 적극 제공할 뿐아니라 관광 인프라를 무료로 개방 등 이번 훈련으로 지역에 찾아오는 선수들과 관계자들에게 각종 편의를 제공할 예정이다.
교통편 또한 점차 편리해지면서 앞으로 양평은 전지훈련 유치 장소로 더욱 인기를 끌 것으로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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