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스포츠한국 최정서 기자] 대덕구 중리동 지역 주민참여 야구단인 ‘중리D.G이글스’(감독 정인수)가 지난 28일 중리동행정복지센터 2층 회의실에서 회원 2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발대식을 가졌다.
이날 발대식에서는 야구단 발대 계기, 임원단 소개, 유니폼 전달, 향후 활동 선언 등으로 진행됐으며, 발대식을 계기로 중리동 지역 주민, 청소년 등을 대상으로 본격 모집에 돌입한다.
정인수 감독은 “새로운 한화 이글스 프로야구장 ‘베이스볼 드림파크’가 대덕구 신대동에 유치되길 간절히 기원한다”며 “이번 중리동 지역 대표 야구단 ‘중리D.G이글스’ 발대를 시작으로 생활체육이 활성화되고 새로운 대덕구의 야구 문화와 지역의 단합을 위한 계기가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특히 야구단 결성에 중리동 후생사 정육점(대표 김태수), ㈜이노션SND(대표 송현섭), 삼창특수방수(대표 김길용), 삼순이시골감자탕중리점(대표 안태영), 청원삼계탕(대표 오윤진), 야용사 중리점(대표 정승목)에 협찬하였으며, 이후 야구단 활성화에 지속 협력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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