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연아, '피겨의 여왕'이 돌아왔다.. 무결점 연기 선보여

김연아, '피겨의 여왕'이 돌아왔다.. 무결점 연기 선보여

  • 기자명 이은미 기자
  • 입력 2018.12.26 11:28
  • 0
  • 본문 글씨 키우기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출처=연합뉴스>
<출처=연합뉴스>

[데일리스포츠한국 이은미 기자] ‘피겨의 여왕’이 빙판 위에 섰다.

지난 22일(한국시간) 스페인에서 열린 ‘레볼루션 온 아이스’ 무르시아 공연에 김연아의 모습이 전파됐다.

이날 김연아는 첫 번째 무대에서 영화 ‘팬텀스레드’의 의상실 속 실크 원피스를 입고 아름다운 연기를 선보였다.

이어진 무대에서는 찰리 채플린의 영화 속 음악을 배경으로 검은 중절모를 쓴 그는 중성적인 연기를 펼치기도 했다.

또한 무대 마지막에는 반짝이는 의상을 입고 등장해 관객들의 시선을 한 몸에 받기도 했다.

은퇴한지 시간이 지났음에도 얼음판 위의 김연아는 결점 하나 없는 모습을 선보였다.

무르시아 공연을 마친 김연아는 26일, 28일 각각 라스팔마스 데 그란 까나리아, 마드리아 공연에 참가한다.

한편, 이날 공연의 출연료 전액은 유니세프에 기부할 것으로 전해졌다.

저작권자 © 데일리스포츠한국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0 / 400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400
내 댓글 모음
모바일버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