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 진주시민등산교실 3기 마지막 산행

2018 진주시민등산교실 3기 마지막 산행

  • 기자명 박상건 기자
  • 입력 2018.12.20 10:55
  • 0
  • 본문 글씨 키우기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데일리스포츠한국 박상건 기자] (사)진주히말라얀클럽(대표 김운배)이 주관하고 진주시가 후원하는 진주시민등산교실이 60명이 참여한 가운데 합천 모산재 산행을 마지막으로 올해 산행이 마무리 됐다.

2018등산교실 마지막 산행
2018등산교실 마지막 산행

이번 합동산행에서는 1,2기 수료생과 3기 입교생들은 모산재 주차장에서 시작하여 돗대바위, 정상을 지나 영암사지 절터로 하산하여 모산재 주차장으로 되돌아오는 코스로 등산했다.

진주시민등산교실은 시민들을 대상으로 건전한 산행문화를 보급하고 시민의 체력향상과 등산문화의 선도를 위해 2013년부터 시 예산을 지원 받아 실시되고 있다.

특히 올해는 이론 수업과 실전 산행을 병행함으로써 보다 체계적이고 수준 높은 등산교실로 진행 되였다. 1기는 지심도를 시작으로 설흘산·천관산, 연대도 산행을 하였으며 2기는 지리산 칠선계곡, 뱀사골계곡, 만덕산 산행을 하였다. 3기는 천관산, 의상봉에 이어 이번 모산재 산행 코스로 진행됐다.

진주시 관계자는 “1, 2, 3기 수료생들이 진주시민등산교실에서 배우는 기간 동안 많이 경험하는 시간이 되었길 바란다.”며 “등산교실 다니는 1년 동안 다양한 산과 섬을 보며 조금이나마 일상생활에서 지친 몸과 마음을 힐링하는 경험으로 생각해 주면 좋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데일리스포츠한국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0 / 400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400
내 댓글 모음
모바일버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