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스포츠한국 박상건 기자] 당진시 신평면에 위치한 거산태권도의 아름다운 지역사랑이 잔잔 감동을 주고 있다.
당진시 신평면에 따르면 지난 17일 거산 태권도 채윤기 관장은 신평면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사랑의 라면 350개를 기부했다.
이날 기부한 라면은 태권도 관원과 직원들이 주변의 어려운 이웃에게 도움이 되고자 십시일반 모은 것으로 학원생들도 용돈을 아껴 보탠 것으로 알려졌다.
채윤기 관장은 “학생들의 기부하는 따뜻한 마음이 더불어 사는 당진을 만드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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