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활에 성공한 골프 황제 우즈, 미국 유명인사 부자 순위 공동 9위

부활에 성공한 골프 황제 우즈, 미국 유명인사 부자 순위 공동 9위

  • 기자명 김백상 기자
  • 입력 2018.12.19 17: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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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스포츠한국 김백상 기자] '골프 황제' 타이거 우즈(Tiger Woods)가 올해 수익이 높은 유명 스포츠인 공동 9위에 이름을 올렸다.

타이거 우즈 / 사진 = 골프채널 화면 캡쳐
타이거 우즈 / 사진 = 골프채널 화면 캡쳐

우즈는 포브스지(Forbes)에서 발표한 미국의 부유한 유명 인사 순위에서 제임스 패터슨 (James Patterson)과 함께 공동 9위에 자리했다. 기준은 순자산 수치에 따라 집계 된 순위로 우즈는 8억 달러의 순 자산 가치를 지니고 있다.

지난해 우즈는 7억5천만 달러로 8위에 자리했다.

우즈말고 톱10 안에 든 스포츠 스타로는 전 미국프로농구(NBA) 스타 마이클 조던(Michael Jordan)이 유일하다. 조던은 17억 달러(약 1조9천148억원)로 4위에 자리하며 스포츠 스타 중 가장 높은 순위를 차지했다.

우즈의 2018은 9 월 투어 챔피언십에서 우승 한 것에서도 주목을 받았지만 디오픈과 PGA 챔피언십에서도 우승 경쟁을 펼치면서 올해 완벽하게 부황하는 모습을 보였다.

유명 인사 자산 순위 1위는 영화 '스타워즈' 시리즈를 제작한 조지 루커스(미국)가 차지했다.

루커스의 재산은 54억 달러(약 6조825억원)에 이른다고 포브스는 보도했다.

역시 영화 제작자이자 감독인 스티븐 스필버그(미국)가 37억 달러(약 4조1천676억원)로 뒤를 이었고 토크쇼 진행자 오프라 윈프리(미국)가 28억 달러(약 3조1천542억원)로 3위에 올랐다.

포브스지 리스트는 경력, 수입, 부동산 보유액, 개인 회사 지분 및 상장 자산을 포함하여 다양한 요소를 토대로 작성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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