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스포츠한국 이은미 기자] 설현 친언니가 방송에 모습을 드러낸다.
Mnet 신규 예능프로그램 ‘니가 알던 내가 아냐’에는 설현이 친언니와 함께 방송에 출연한다.
언니의 모습이 방송에 공개되는 것은 이번이 처음으로 언니는 설현의 진짜 모습을 폭로하겠다고 밝혀 팬들의 궁금증을 자아내고 있다.
방송에 앞서 나온 VCR을 통해 그려진 두 사람의 모습은 너무 똑 닮아 집안 내력이 아니냐라는 반응이 나왔다는 후문.
제작진은 이날 “오랜 시간 함께 해온 자매이기에 설현에 대한 퀴즈를 많이 맞힐 것이라 생각했지만 의외로 많이 알지 못하더라”라며 “설현 언니의 예측불가한 행동으로 스튜디오는 폭소의 현장이었다”라고 녹화 뒷이야기를 전했다.
또한 촬영 종료 후 언니는 “프로그램을 통해 좋은 추억 하나가 생겨서 좋다. 동생의 몰랐던 점을 알게 됐다. 동생이 잘 하고 있는 것 같아 기특하다”라고 출연 소감을 전했다.
‘니가 알던 내가 아냐’는 주인공의 측근 관계자들이 각자 서로의 위치에서 느꼈던 주인공의 성격을 바탕으로 주인공 일상 VCR 영상을 보고 다음 행동을 맞히는 퀴즈게임 프로그램이다.
첫 방송은 오는 20일 오후 11시에 방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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