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체육회, ‘스포츠인권 향상 연합교육’ 18일 실시

제주도체육회, ‘스포츠인권 향상 연합교육’ 18일 실시

  • 기자명 김건완 기자
  • 입력 2018.12.18 18:27
  • 수정 2018.12.18 18: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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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스포츠한국 김건완 기자] 제주특별자치도체육회는 18일 제주학생문화원에서 '2018 스포츠인권 향상 연합교육'을 가졌다.

18일 제주학생문화원에서 진행된 2018 스포츠인권 향상 연합교육 <사진=제주도체육회 제공>
18일 제주학생문화원에서 진행된 2018 스포츠인권 향상 연합교육 <사진=제주도체육회 제공>

이번 교육은 제주시내 초중고 운동선수와 지도자 1000여명을 대상으로 성폭력 인권침해 예방과 근절을 위해 대한체육회가 주최하고 제주특별자치도체육회가 주관했다.

강의는 이위연 대한체육회 스포츠인권 전문 인력풀 위원의 스포츠 현장에서의 폭행, 성폭력 사건에 대한 조사와 상담, 예방교육 등 스포츠인권이 진행됐다.

이에 앞서 1차 교육은 지난 3일 남녕고에서 실시됐으며, 2회차 실시된 이번 교육은 스포츠인권전문가와 함께 스포츠인권에 대한 의견을 나누고 선수에 대한 성폭력의 문제와 학습권 침해 등 학생선수들의 활동중에 발생 할 수 있는 인권침해 문제와 예방, 근절방법, 도핑교육, 진로진학에 대해 토론하고 공감하는 기회를 제공했다.

한편, 2018 스포츠인권 향상 찾아가는 교육은 대한체육회에서 스포츠인권 향상 사업을 시작한 이래로 2010년부터 매년 스포츠인권 전문 인력풀을 운영하며 실시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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