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주현, 김영옥과 고작 9살 차이에도 아들이라 불리는 이유

노주현, 김영옥과 고작 9살 차이에도 아들이라 불리는 이유

  • 기자명 이은미 기자
  • 입력 2018.12.14 06:56
  • 0
  • 본문 글씨 키우기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출처=TV조선 '인생다큐-마이웨이' 방송 캡처>
<출처=TV조선 '인생다큐-마이웨이' 방송 캡처>

[데일리스포츠한국 이은미 기자] 김영옥과 노주현이 방송에 출연해 둘의 친근감을 나타냈다.

지난 13일 오후 방송된 TV조선 ‘인생다큐-마이웨이’에서는 60여 년간 연기 생활을 이어가고 있는 배우 김영옥의 이야기가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김역옥은 그의 후배 노주현이 새로 오픈 준비를 하고 있는 식당에 방문해 이야기를 나눴다.

후배 노주현에 대해 김영옥은 “유독 동네에서도 자주 봤고 집에도 두 번이나 가본 적이 있다”라며 “노주현 참 착실하다. 지금까지 보는 것이 너무 자랑스럽다. 진짜 사람 좋은 아들 같은 사람이다”라고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이에 노주현은 “사람은 좋지 않다. 나는 까칠하다”라며 민망한 듯 대답했다.

이 두 사람은 과거 한 드라마에서 모자 역할로 출연한 이후 지금까지 인연을 쌓아오고 있다.

김영옥은 9살 나이 차이가 나는 노주현에 대해 ‘과거 드라마를 같이 할 때 내 아들 역할을 했다“며 ”또 나보다 나이가 많은 이순재와 신구의 어머니 역할도 해본 적이 있다“라며 그의 놀라운 연기 경험을 이야기했다.

한편 ‘인생다큐-마이웨이’는 매주 목요일 오후 10시 방송된다.

저작권자 © 데일리스포츠한국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0 / 400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400
내 댓글 모음
모바일버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