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스포츠한국 이은미 기자] 세계적인 톱스타 비욘세가 인도의 최고 부호 딸 이샤 암바니의 결혼식에 참석해 이목을 끌고있다.
10일 영국 가디언 등에 따르면 비욘세, 힐러리 클린턴, 아리아나 허핑턴 등 은이샤 암바니 결혼식에 참석차 인도 우다이푸르에 도착했다고 한다.
단순히 인도 최고 재벌의 자식으로 유명한 것이 아니라 암바니는 지난 2015년 포브스가 선정한 ‘주목 할만한 아시아 여성’ 중 한 명으로 선정됐다.
암바니의 결혼 상대는 또 다른 인도 억만장자 아자이 피라말의 아들 아난드 피라말(33)이다.
12일 예정된 결혼식은 뭄바이에서 열릴 예정이지만 이를 축하하는 행사는 지난 주말부터 시작됐다.
비욘세는 축하 파티에서 인도풍의 의상을 직접 입고 무대에 올라 축하 공연을 진행했다.
비욘세는 파티 이후 자신의 SNS 계정에 인증 사진과 영상을 올려 전 세계 팬들의 관심을 끌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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