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스포츠한국 이은미 기자] 정지원 아나운서가 개그우먼 이수지의 결혼식에 참석했다.
정지원 아나운서는 지난 8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오늘 너무너무 예뻤던, 수지!”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등록했다.
공개된 사진속에는 신부 이수지와 여러 하객들이 신부대기실에서 함께 찍은 사진이 담겼다.
정지원 아나운서가 공개한 사진에는 KBS 쿨FM ‘이수지의 가요광장’ 식구인 의사 양재웅, 배우 송다은의 모습도 함께 있다.
이수지는 이날 일반인 연하 남자친구와 비공개 결혼식을 올렸다.
유민상이 사회를 맡았고, 샘 해밍턴의 아들인 윌리엄과 벤틀리가 화동으로 활약했다.
한편 정지원 아나운서는 연세대학교 신문방송학과를 졸업했으며 현재 KBS 아나운서로 활동하고 있다.
또한 그는 세계 수재들의 모임인 ‘멘사 회원’이라는 이력을 지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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