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바이오텍, 대한장애인체육회 후원물품 전달

㈜티바이오텍, 대한장애인체육회 후원물품 전달

  • 기자명 유승철 기자
  • 입력 2018.12.06 01:16
  • 수정 2018.12.06 0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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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인선수 위한 욕창치료제 등 2억 5천여만원 후원

지난 3일 이천훈련원에서 열린 대한장애인체육회와 티바이오텍의 후원물품전달식 기념사진<사진=대한장애인체육회 제공>
지난 3일 이천훈련원에서 열린 대한장애인체육회와 티바이오텍의 후원물품전달식 기념사진<사진=대한장애인체육회 제공>

[데일리스포츠한국 유승철 기자] 대한장애인체육회(회장 이명호)에 ㈜티바이오텍(대표 장정훈)이 2억 5천만 원 상당의 욕창치료제 등 후원물품을 지난 3일 이천훈련원에서 전달했다.

㈜티바이오텍은 욕창, 당뇨병성 족부궤양 등 피부질환의 완화에 도움이 될 피부보습제 및 창상피복제 개발과 통증완화 패치 등을 생산하는 기업이다.

특히, 이날 행사에는 세계보건기구(WHO) 자문관을 역임한 한약진흥재단 최승훈 이사장과 엘마스브릿지 김동희 대표도 함께 자리해 ”이 날 전달된 제품들이 살균과 혈행 개선에도 도움이 될 것이며, 한국선수들 뿐 아니라 전 세계의 장애인선수들에게도 지원해 한국의 위상도 한층 드높아지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장정훈 대표는 "장애인선수들을 위해 후원한 욕창치료제 등 제품이 선수들의 각종 피부질환과 통증의 완화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 이후에도 선수들이 필요하다면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며, "추후 개발 예정인 창상피복제 등 모든 자사의 제품들도 함께 지원해 선수들의 경기력 향상에 기여하고 싶다"고 전했다.

정진완 훈련원장은 "많은 장애인 선수들이 경기성적과 기록향상을 위해 몸을 아끼지 않고 훈련을 하고 있다. 선수들의 지나친 운동량으로 인해 통증과 질환을 수반하는 것이 늘 안타까웠는데 ㈜티바이오텍의 후원을 통해 선수들에게 실질적 도움은 물론 사기진작에도 기여할 것이다"며 감사의 뜻을 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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