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다려 빵아', 양지사와 손잡고 새해 맞이 캐릭터 신상품 출시

'기다려 빵아', 양지사와 손잡고 새해 맞이 캐릭터 신상품 출시

  • 기자명 김백상 기자
  • 입력 2018.12.05 09:46
  • 수정 2018.12.05 09: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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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다이어리, 2019캘린더, 파일홀더, 편지지세트,  스프링노트,  클리어커버노트 등 50여 개 다양한 품목 

[데일리스포츠한국 김백상 기자] 강아지 캐릭터 '기다려 빵아'가 국내 다이어리 생산 최대 규모를 자랑하는 양지사와 50개가 넘는 콜라보레이션 상품을 출시한다.

'기다려 빵아' 모습
'기다려 빵아' 모습

양지사가 캐릭터 디자인을 자사 품목에 50개 넘게 적용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기다려 빵아’ 저작권회사 ㈜휴건 관계자는 “이번 협업으로 양지사에서 출시되는 여러 상품군에 '기다려 빵아' 디자인을 적용했다”면서 “기다려 빵아는 남녀노소 모두에게 부담없이 다가갈 수 있는 귀여운 강아지 캐릭터다. 특히 이번 제품 출시가 연말 연시를 맞은 많은 사람들에게 부담 없이 주고받을 수 있는 작은 선물이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좌측 상단 부터 시계방향) 2019다이어리, 2019캘린더, 파일홀더, 편지지세트,  스프링노트,  클리어커버노트 
(좌측 상단 부터 시계방향) 2019다이어리, 2019캘린더, 파일홀더, 편지지세트,  스프링노트,  클리어커버노트 

양지사 이현 대표는 “전세계 캐릭터 페어를 돌아다니며 자사 상품에 디자인할 캐릭터를 찾던 중 일본에서 '기다려 빵아'를 보고 한눈에 반했다”면서 “한국에 돌아오자마자 캐릭터 디자이너를 찾아 즉시 계약했다. 이번 콜라보가 빵아와 양지사 사이에서 좋은 시너지효과가 일어나 길 바란다”고 말했다.

'기다려빵아(STAY PANGAH)’는 영국 왕실견들의 재미있는 여섯 가지 에피소드를 바탕으로 2년전인 2016년 탄생됐다.

혼자 사는 백작에게 입양됐다가 떠돌이가 된 ‘빵아', 영국 왕실 공주의 애견이자 도그쇼 챔피언 ‘소주’, 특수임무를 수행하는 군사견이었지만 폭탄테러로 청각을 잃고 은퇴한 ‘큐빅’이 우연히 궁에 모여 벌어지는 이야기가 주된 줄거리다.

여기에 기다려빵아는 유기견, 실험견, 쇼견 등 이기적인 인간의 욕심으로 고통받고 있는 반려견들의 삶에 대해 진지한 고민도 화두로 함께 던지고 있다.

'기다려빵아' 시리즈는 양지사 공식 온라인 쇼핑몰(www.yangjimall.com)과 영풍문고에서 구매할 수 있다.

<사진 = (주)휴건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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