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스포츠한국 이은미 기자] ‘사의 찬미’ 실존 인물인 윤심덕과 김우진에 대한 시청자들의 관심이 뜨겁다.
3일 오후 방송된 SBS 6부작 드라마 ’사의 찬미'에서는 윤심덕, 김우진이 서로에 대한 마음을 키워가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방송에서 두 사람은 키스를 할 것처럼 가까워졌으나 이내 멈췄다.
두 사람은 다음 회를 통해 결국 사랑을 이루지 못하는 결말이 그려질 예정이다.
윤심덕과 김우진은 시모노세키에서 부산으로 향하는 유람선 위에서 바다로 뛰어들어 동반 자살한 것으로 알려졌다.
그러나 죽음을 가장해 이탈리아에서 숨어 산다는 의혹도 제기됐다.
한편 ‘사의 찬미’는 지난 27일 시작으로 매주 월요일, 화요일 오후 10시에 방송되며 총 6부작으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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